이혼의 아픔을 딛고 재혼에 성공하며 활발한 활동 예고한 배우 이재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배우 이재은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재혼에 성공, 40대에 늦둥이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MBN ‘특종세상’ 등의 방송을 통해 재혼 생활과 득녀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재은은 2006년 안무가와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이후 오랜 시간을 홀로 보내다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2022년 재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특히 43세의 나이에 득녀하여 많은 축복을 받았다.

이재은은 “저도 재혼이고 신랑도 재혼이다. 둘 다 너무 아이를 원했던 사람들이어서 (재혼을) 고민을 많이 했다”며 “나이가 좀 있는데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 자연 임신이 안 돼 시험관 시술을 요구했을 때 (남편이) 잘 따라줄 의향이 있느냐고 했더니 ‘너의 의사를 100% 존중할 테니까 그런 건 신경 쓰지 마. 미래의 걸림돌이 되지 않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서로를 향한 깊은 이해와 아이를 향한 간절한 바람이 재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다.

현재 이재은은 남편과 함께 광주에서 딸 태리 양을 키우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방송에서 “아이를 못 가질 줄 알았는데, 행복하게 아기가 찾아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태리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둘째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기도 한 이재은은 “일단은 태리 엄마니까 엄마로서 잘 지내고 가끔 드라마 나들이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배우 생활 모두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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