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강아지가 아무하고나 다 친해서 정작 저는 너무 섭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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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사람한테도 이렇게 반갑다며 방방 뛰는 

댕댕이때문에 섭섭해진 주인이 있는데요 ㅎㅎ

요녀석이 글쎄 한번은 목줄이 없을때 

모르는 사람을 쫓아가는 바람에 엄청 놀랐다는군요 

결국 이렇게 목줄에 묶여버리고 말았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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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사람을 좋아하는지 정말 아무하고나

 다 친하고 아무에게나 음식을 얻어 먹는게 아니겠어요

이런 울집 강아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미워 할수도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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