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지민·오혁, 4년 열애 끝 결혼…패션과 음악이 만난 특별한 인연
모델 황지민과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이 2024년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리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 측이 ‘친구’라고 일축하며 조용히 만남을 이어갔다. 이후 4년간의 장기 열애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고, 결혼식 현장은 뮤지션 코드쿤스트의 SNS를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패션계와 음악계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이들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식,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를 자세히 살펴본다.

모델 황지민, 패션과 뷰티계의 떠오르는 신예
황지민은 1991년생으로, 서구적인 마스크와 또렷한 이목구비, 모델다운 큰 키와 늘씬한 피지컬을 갖춘 신예 모델이다. 2018년 래퍼 로꼬와 함께한 썸데프의 ‘원플러스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앨컴퍼니 에이전시 소속으로 뮤직비디오, 매거진,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패션과 뷰티 업계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세련된 이미지와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업계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밴드 혁오, 독특한 음악 세계와 대중적 인기
혁오는 2014년 미니앨범 ‘20’으로 데뷔한 이후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 ‘LOVE YA’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보컬 오혁은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소녀’로 음원 차트를 강타했고,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형돈과 팀을 이뤄 큰 사랑을 받았다. 혁오는 개성 넘치는 음악과 무대 매너로 국내외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열애설부터 결혼까지, 4년간의 조용한 사랑
2020년 오혁과 황지민의 열애설이 처음 보도됐다. 당시 두 사람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주변 지인들도 SNS 팔로우 등으로 두 사람의 친분을 확인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그냥 친구 사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고 조용히 만남을 이어갔으며, 대중의 궁금증만 키웠다.
결혼 소식은 2024년 12월 갑작스럽게 전해졌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결혼 일정과 예비 신부에 대해 말을 아꼈으나, 결혼식 당일 신부가 황지민임이 공식 확인됐다. 두 사람은 4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하며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부부가 됐다.

결혼식 현장과 축하의 물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뮤지션 코드쿤스트가 자신의 SNS에 신랑 신부의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됐다. 코드쿤스트는 “축하해. 우리 착한 혁이”라는 글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FAQ

Q1. 황지민은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나요?
모델로서 뮤직비디오, 매거진, 광고 등 다양한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Q2. 오혁은 어떤 음악 활동을 했나요?
2014년 데뷔 이후 ‘위잉위잉’, ‘TOMBOY’, ‘LOVE YA’ 등 히트곡을 발표했고, 드라마 OST ‘소녀’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Q3. 두 사람의 열애는 언제 시작됐나요?
2020년 열애설이 처음 보도됐으며, 4년간 조용히 만남을 이어가다 2024년 결혼했습니다.
Q4. 결혼식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뮤지션 코드쿤스트가 SNS를 통해 신랑 신부의 모습을 공개하며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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