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번의 열애설 부인, 결국 사랑은 드러났다
📌 현빈과 손예진은 세 번의 열애설 끝에 네 번째에 공식 인정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연애는 단순한 스캔들이 아니었다. 이들은 무려 3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후, 결국 네 번째 열애설에서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했다.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첫 만남을 가진 이들은 당시 실제 연애는 아니었지만,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2019년 미국 LA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양측은 “우연히 휴가 중 LA에 있어 만났을 뿐”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2020년 또 한 번 열애설이 터졌지만 역시 부인. 그러다 2021년 1월 1일, 마침내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 ‘사랑의 불시착’, 사랑도 불시착했다
📌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과 손예진의 인연을 결정지은 작품이다
두 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발전한 계기는 바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었다. 이 작품에서 북한 장교 리정혁과 재벌 상속녀 윤세리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케미의 정점을 찍었다. 시청자들은 “현실에서도 이 둘이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그 바람이 현실이 된 셈이다. 현빈은 이후 “사랑도 받았고, 지금 아내도 만나게 된 작품”이라고 말하며 이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언제부터 사귄 건지 몰라” 자연스러운 사랑의 시작
📌 현빈은 “언제 시작됐는지 모를 만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현빈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손예진과의 연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언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작품을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후에도 계속 교류가 있었다.” 광고 촬영, 공식 석상 등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우정이 사랑으로 발전했다는 전형적인 케이스였다. 이는 오랜 시간 서로를 알아가며 쌓인 신뢰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 ‘부부의 장점과 단점은 모두 안다는 것’
📌 같은 직업을 가진 부부로서 서로의 속마음을 잘 안다고 말했다
현빈은 방송에서 손예진과 같은 일을 하는 것이 “거창하게 말하지 않아도 모든 걸 안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예를 들어 감정적인 기복이나 현장 분위기 등,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배우라는 같은 입장에서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지만, 반대로 너무 잘 알기에 눈치 싸움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 아들 바보 현빈, 가족과 보내는 시간 중시
📌 촬영이 없을 땐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현빈은 최근 육아에 집중하며 아들과의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그는 “산책도 하고 놀이터도 가고, 집에서는 동화책도 읽어준다”며 소박하지만 따뜻한 일상을 소개했다. 특히 아들이 “아빠”라고 부를 때마다 힘이 난다고 말하며, 자녀와의 교감을 누구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도 보여줬다.

📝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한 현빈♥손예진
📌 이들의 연애와 결혼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설렘을 안겨줬다
세 번의 부인, 한 번의 공식 인정. 그 끝엔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이 있었다. 연기 호흡부터 실제 커플로 이어진 현빈과 손예진은 이제는 연예계 대표 부부로 많은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현실 러브스토리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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