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miss A) 출신 민(본명 이민영)이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야외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민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예식에는 JYP 패밀리가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이 몸담았던 미쓰에이 멤버 지아, 페이는 각각 자신의 SNS에 결혼식 인증샷을 공개하며 ‘미쓰에이 재회’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브라이언과 조권 역시 민, 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리 민영이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쭉 행복하자”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조권은 “너무 오랜만이었던 우리”라는 댓글로 반가움을 더했다.

결혼식 현장에서는 JYP 출신 동기들이 축가로 감동을 더했다. 2AM의 조권, 정진운, 이창민은 아름다운 축가 무대를 꾸미며 결혼식장을 축복의 분위기로 물들였다.

또한 원더걸스 출신 선예를 비롯해 JYP 식구들이 대거 참석해 민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민의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의 결혼식 현장이 지인들의 SNS를 통해 전해지자 팬들 역시 “봄날의 신부 너무 아름다워요”, “미쓰에이 뭉친 모습 반가워요”, “행복하시길” 등 축하 메시지를 아낌없이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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