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현섭이 유쾌한 ‘부부 케미’를 전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심현섭은 개인 SNS에 “영림이가 다른 남자를 만났사와요 #정영림심현섭 #조선의사랑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맹구 분장을 한 심현섭과 그의 아내 정영림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영림은 맹구를 바라보며 알 듯 모를 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머금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맹구 소환에 빵 터짐”, “부캐가 본캐 같아요”, “다른 남자 만났어도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두 분 보기 좋아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유쾌한 부부 케미를 응원했다.
한편 심현섭은 지난 4월 54세의 나이에 11세 연하인 정영림과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애부터 결혼까지 전 과정을 공개하며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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