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딸 태리와 함께한 이색 가족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이지혜는 개인 SNS를 통해 “태국 치앙마이의 추억♥ 묘하게 웃음이 나네”라는 글과 함께 전통의상을 입은 여행 사진을 다수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혜와 첫째 딸 태리는 화려한 태국 전통복을 갖춰 입고 마치 왕실 인물처럼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드 계열의 화려한 자수 장식, 헤어스타일, 전통 장신구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진짜 태국 현지인이라 해도 믿을 법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태리는 손끝까지 포인트를 살린 표정과 동작으로 ‘작은 공주님’ 다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지혜 역시 고급스러운 전통 드레이핑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용인 민속촌 아니라 치앙마이 실화?”, “태국 왕비와 공주님 등장!”, “진짜 태국 가족인 줄 알았어요”, “국적 헷갈려요” 등의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방송과 라디오,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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