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이미 공식 커플이 된 우재와 지원!
하트페어링 전개상 강제로 이별했던 우재와 지원.
또 다시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로 서로를 첫번째로 썼죠.
누구도 이제 둘 사이를 끼어들 틈도 없고요.
서로 상대방을 첫번째로 썼기에 당연했지만요.
그래도 아마 혹시나 했겠지만 서로 데이트 상대임을 알게 되죠.
둘 다 아주 좋아 죽을라고 할 정도로 마주보네요.
우재가 사과를 깎아 갖고 왔는데요.
지원에게 먹으라고 하자 우재에게 먼저 먹여주네요.
우재도 덥썩 받아 먹고요.
우재는 늘 꿈이 있었는데요.
축구를 그만 둘 때 아버지도 힘들지만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했다고.
우재가 행복하다면 된다고 하니 엄청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하네요.
우재 말 듣고 지원도 어릴 때 무용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콩코르 등 나가면 돈 드는데 언니도 유학도 갔었다고.
언니는 한국에 들어오고 지원도 그만 두자 힘들었다고 말했다네요.
중학교 때까지 춤추다 콩코르 나가며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마침 짝꿍이 전교 1등이라 따라하며 도움받았다고요.
수학과 과학을 좋아해서 삼성전자 목표로 달성하다니 대단하네요.
지원은 우재가 한 말에 공통점을 느꼈죠.
서로 부모님에게 고마워한다는 점도 그렇고요.
이런 순간이 더 좋고 우재에게 더 빠지지 않았을까합니다.
지원도 우재도 아침에 서로 데이트하면 좋겠다고 외쳤다고 하는데요.
우재는 지원을 위해 그림까지 따로 준비했더라고요.
화가가 연인일 때 이런 면에서 참 좋겠네요.
이제 적극적으로 마음을 고백하네요.
우재랑 와서 너무 좋다고 지원이 말하고요.
그 즉시 우재도 좋다고 지원에게 말하네요.
이제 서로 좋아하는 음식까지 파악했더라고요.
음식이 나오자 우재가 지원이 뭐부터 먹을 줄 안다고 하는데요.
둘이 동시에 전복을 찜하더라고요.
언제 가장 설렜냐고 우재가 묻는데요.
너무 많은데 꽃꽃이 하러 갔을 때라고 하네요.
우재 지인까지 함께해서 진짜 여자친구가 된 듯했다고요.
우재는 지원과 계약연애할 때라고 하는데요.
지원이 내려오는 걸 보면서 설렜다고 합니다.
지원이 자신을 썼다는 게 반신반의하면서도 설렜다고.
우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받은 지원.
우재와 지원은 이제 누가 뭐래도 커플이네요.
이걸 의심할 사람은 한 명도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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