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단 한 벌의 셔츠 원피스로 여름 패션 정석을 보여줬다. 세련된 스타일로 50대란 나이를 믿지 못하게 말이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형 원피스를 가볍게 걸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루즈핏 실루엣과 깊은 슬릿 디테일이 더해져 한층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김혜수는 연한 블루 톤의 볼캡과 심플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감성까지 더했다.

특히 핑크빛 명품 숄더백으로 스타일링에 생기를 더하며,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실내외에서 자연스러운 포즈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김혜수의 모습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링의 정석으로 많은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로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패션과 연기 모두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그녀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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