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다낭 자유 여행을 계획하려니 막막하실 겁니다. 검색해 보면 예쁜 사진은 넘쳐나고 가야 할 곳은 수십 곳인데 뭐부터 봐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다낭 여행 필수 코스만 쏙쏙!
핵심만 콕 짚어서 이동 동선이 꼬이지 않도록 소개해 드릴게요. 다낭 여행 필수 코스는 1박 2일 일정이나 2박 3일 일정으로 여유롭게 둘러볼 것을 추천해 드려요.
다낭 대성당 (핑크 성당)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으로, 화사한 핑크빛 외벽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다낭 여행 필수 코스로 많이들 방문해서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명소죠. 주변에 한 시장과 콩 카페가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한 시장

다낭에서 가장 오래되고 활기 넘치는 재래시장으로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아오자이를 저렴하게 맞추거나, 다양한 기념품과 현지 먹거리, 그리고 흥정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낭 여행 필수 코스로 꼭 들러 득템의 기회를 노려보세요.
콩 카페

베트남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콩카페는 코코넛 커피와 연유 커피, 스무디가 특히 맛있습니다. 콩카페는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의 첫 글자인 ‘CONG’에서 이름을 따서 지어졌는데요.
짙은 카키의 외관의 모습과 80년대 북부 베트남의 분위기를 모티브로 한 내부의 모습을 통해 베트남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요. 한 시장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한 시장에 가기 전 또는 다녀온 이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
미케비치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길게 뻗은 초승달 모양의 백사장과 푸른 바다에서 해수욕이나 서핑,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장소입니다.
새벽 시간에 방문하면 베트남 현지 어부들의 바구니 배 고기잡이 풍경과 함께 넓은 해변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일출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영흥사

불신자라도 다낭 여행 필수 코스로, 영흥사로 다녀와야 하는 이유는 딱 하나. 바로 다낭 시내와 미케 비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죠.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해수관음상(67m)은 웅장하며, 영흥사에서 바라보는 다낭의 풍경은 미케비치만큼 환상적입니다.
용다리 [드래곤 브릿지]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에 용이 불을 뿜어대는 다낭 여행 필수 코스, 용다리도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이름처럼 용 모양으로 지어진 다리로, 예술성을 인정받아 ‘우수 디자인 건축상’을 수상한 장소기도 한데요.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수시로 바뀌는 환상적인 야경 명소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부둣가에는 나룻배를 타고 용다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시아파크

입장료가 무료인 아시아파크는 아시아 10개국의 대표적인 건축물과 상징물로 꾸며져 있는 독특한 장소입니다. 바나힐보단 방문자가 많지 않아 비교적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은데요.
썬 휠이라는 대관람차를 통해 다낭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니 다낭 여행 필수 코스로 추천해 드립니다. 다만, 놀이기구 탑승료는 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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