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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면 “절대 맞벌이 안 할꺼라고 못 박은 와이프 때문에” 1년 동안 백수 생활 한 남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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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현실로, 인연의 시작과 결혼까지

유진과 기태영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막바지에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1년 6개월의 교제 끝에 2011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의 결혼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는 계기가 되었고,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서로를 선택한 이유, 신앙과 내면의 매력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기태영은 유진의 지혜로움과 밝은 성격에 반했다고 밝혔고, 유진은 기태영의 가정적인 모습과 다정함에 끌렸다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상대를 만났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신앙을 공유하며 교회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서로를 ‘형제님’, ‘자매님’이라는 독특한 애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이런 내면의 교감과 신뢰가 결혼 생활의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


맞벌이 없는 가족 중심의 생활 원칙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결혼 후 ‘맞벌이’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두 사람 모두 배우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한 사람이 작품 활동에 집중할 때 다른 한 사람은 육아에 전념하는 방식으로 가정을 꾸려왔다. 예를 들어, 유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1년 넘게 출연하는 동안 기태영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집에서 두 딸을 돌보며 육아에 집중했다. 반대로 기태영이 작품에 출연할 때는 유진이 육아를 맡았다. 이 같은 생활 방식은 두 사람 모두 가족의 안정과 아이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였다.


방송을 통한 현실 부부의 소통과 케미

두 사람은 2016년 딸 로희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현실적인 육아와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에서 기태영은 기존의 귀공자 이미지와 달리 알뜰하고 수다스러운 면모, 뛰어난 육아와 요리 실력을 선보여 ‘기줌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유진VS태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부가 함께 팬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현실적인 부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먹방 영상에서는 서로의 식습관과 취향 차이로 유쾌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며, 팬들은 “리뷰보다 부부 케미가 더 웃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혼 생활의 만족과 서로에 대한 신뢰

유진은 한 인터뷰에서 “지금 내가 안정감을 느끼는 건 남편 덕분”이라며 “남편은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무척 든든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며, 가족을 중심에 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은 1세대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한 애틋함을 밝히면서도, 현재의 가족 중심 삶에 큰 만족을 드러냈다.


결혼 발표와 속도위반설 해명, 신앙이 준 힘

결혼 발표 당시에는 속도위반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두 사람과 소속사 모두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며 이를 부인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신앙을 바탕으로 한 교제를 이어왔고, 결혼 시기를 신중하게 결정했다. 결혼 발표가 미뤄진 배경에는 주변 지인들의 가족상 등 외부적 요인도 있었다. 기태영은 팬카페를 통해 “유진씨의 지인분들에게 마음 아픈 일이 있어서 그 시기에 축하받을 수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육아와 커리어, 균형 있는 삶의 실천

유진과 기태영은 두 딸의 육아와 각자의 커리어를 균형 있게 이어가고 있다. 유진은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기태영 역시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맞벌이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한 사람이 일할 때 다른 한 사람은 육아에 집중하는 방식은 두 사람의 가정에 안정감을 주고 있다. 이런 생활 방식은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많은 부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FAQ

Q1. 유진과 기태영은 어떻게 만나 결혼하게 되었나요?
두 사람은 2009년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처음 만나, 1년 6개월의 교제 끝에 2011년 결혼했습니다.

Q2. 유진·기태영 부부가 맞벌이를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 사람이 작품 활동에 집중할 때 다른 한 사람이 육아에 전념하는 가족 중심의 생활 원칙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Q3. 두 사람은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나요?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유튜브 ‘유진VS태영’에서 현실적인 부부 케미와 일상 속 소소한 갈등, 따뜻한 가족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Q4.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가족을 최우선으로 두며, 각자의 커리어와 육아를 균형 있게 이어가고, 팬들과의 소통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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