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는 길, 서울근교 경기도 양평 가볼 만한 곳이라 부르고 들어본 바로 그곳 양평카페 더 그림.
그곳에서 예쁜 사진 찍고 브런치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던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이나 서울근교 나들이를 가실 계획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칭찬받을 곳이라 생각되는군요.
더그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175
경기도 양평 가볼 만한 곳 더 그림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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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카페 더 그림
주소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564-7
문의전화 : 0507-1419-2210
영업시간 : 10:00~18:40 / 토요일, 일요일 오픈 09:30
입장마감 : 17:40
휴무일 : 없음
입장권 : 중학생 이상 1인 기준 10,000원
특이사항 : 입장권 = 음료교환권(버리지 마세요)
양평카페 더 그림은 가본 적이 없음에도 어찌나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지 마치 가본 듯한 느낌을 갖고 있던 곳이다.
유명세만큼이나 주차장도 상당히 넓다. 여기가 끝인가 싶지만 아래로 또 뒤로 넓은 주차공간.
주차 편한 양평카페.
이곳을 이용하는 동선은 주차 – 입장권 매표 – 음료 교환(입장권이 음료 교환권이므로 버리면 안 된다) – 관람.
하지만 개인 취향대로 해도 아무도 뭐라지 않는다.
관람 동선이 어떠하든 일단 안으로 들어가 볼 일.
헉! 이건 뭐지?
잠시 말을 잊고 멍하니 주변을 둘러본다.
뭐 이래 예쁜 건가 싶어서…
이런 이유가 경기도 양평 가볼 만한 곳이라 말하는 가장 큰 원인이구나 싶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분위기.
추천했던 동선은 곧바로 카페로 가 음료를 교환하는 것인데 쿠니는 개인 취향대로 바로 옆 식물 체험관을 먼저 들어가 봤다. 참고로 쿠니가 역발상을 했다거나 반발을 위한 행동을 하는 것 아니다.
여행 동무들이 음료 교환한다고 가길래 잠시 이곳을 먼저 들러본 것일 뿐.
중앙 통로가 시원하고 아기자기하다. 이런 건 노력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 감각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닐까 싶다.
아주 잠깐 두 곳을 지나며 왜 이곳이 인기가 많은지 왜 유명한지 저절로 깨닫게 된다.
도대체가 휙휙 지나칠 수 있는 곳이 없다. 어떻게든 발걸음을 붙잡고 카메라를 들이대게 만든다.
마치 그것이 이곳 설립의 목적인 양.
휴게 공간 하나도 그냥 냅두질 않았다.
어떻게든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예쁘게 깔끔하게 귀엽게 구성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카페로 향하다 또 멈춰버렸다.
도대체가 그냥 두질 않는구나.
시선이 가니 몸은 저절로 따라갈밖에.
쿠니만 그러한 것이 아니다.
지나는 모든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사진촬영을 하느라 누가 기다리라 하지 않았음에도 길게 줄이 만들어진다.
똑 부러지게 말해도 될 곳.
서울근교 양평 가볼 만한 곳.
양평카페 더 그림.
카페 건물의 명칭은 수채화 건물.
안으로 들어가며 카페가 작다 생각들 수도 있겠지만 이 건물만 카페 아니고 여기저기 있는 건물 모두가 카페와 같다. 이곳에 자리 없으면 다른 건물로 가서 마시면 된다.
여행 동무들이 음료와 빵을 주문하는 동안 쿠니는 바로 옆 기념품 & 소품샵 구경.
남자인 쿠니도 예뻐 보여 뭐 하나 살까 싶은데 본능적으로 예쁜 것에 끌리는 여성분들은 지나치기 힘들 듯.
예쁜 것들이 많았지만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손수건을 하나 골라본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손수건이었음.
이번 여행에서 쿠니의 파트너가 되어주신 사륜구동님.
무조건 시원한 거 마시겠다는 저분과 달리 쿠니는 곡물라떼와 더불어 달달구리 빵과 케이크까지.
양평카페 브런치인데 이 정도는 먹어줘야 하는 거 아임꽈?
카페 밖으로 나서자마자 여행 동무들 손에 이끌려 인생 네 컷! 추억사진 한 장 남겨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서울근교 나들이를 오신 분들에겐 더더욱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동행하는 이가 누구이든 추천하고 싶다.
새삼 놀랍다.
그리도 여행을 자주 하면서 경기도 양평 가볼 만한 곳으로 이런 곳을 처음 방문한다는 것이.
이 건물의 명칭은 스케치 건물이라고.
카페에서 음료를 들고 와 이곳에서 마셔도 된다.
엄청 시원한 건물.
인테리어는 중세 유럽의 느낌이라고 할까?
여기도 사진 찍기 정말 좋아 보인다.
도대체 내가 서울근교 경기도 양평 가볼 만한 곳을 온 것인지 중세 어느 곳으로 시간 여행을 온 것인지 헛갈릴 정도.
스케치 건물에서 바라보는 수채화 건물(카페)
그 뒤로 불룩하게 솟은 봉우리는 성두봉과 백운봉이고 오른쪽으로 두리봉이 마치 그림처럼 서 있다.
무언가 절제되어 있는 듯하지만 더 그림은 관람하고 쉬는 그 모든 것이 자유롭게 이뤄지는 공간들이다.
거기에 더해 소형견이라면 언제든 동반 가능.
고민하지 말고 반려견과 동행해도 된다.
다만, 별도의 번 봉투가 없으므로 견주가 준비해야 하며 목줄 필수, 실내에선 슬링백, 케이지, 모자 등 필수다.
가장 예뻐 보이는 이 건물은 풍경화 건물, 산수화 건물이라 부르며 주인장 댁내이므로 관람객은 출입 금지다.
경기도 양평 가볼 만한 곳, 더 그림에서 보이는 모든 것은 소품이 아닌 관람객 누구나 이용하면 되는 시설물.
앉아 보고, 쉬어 보고, 놀아보고 싶은 것 모두 실행하면 된다. 안 되는 건 분명 쓰여있을 테니 안내 문구 없다면 다 되는 것이라 보면 된다.
이 의자도 장식용 아님.
의자에 앉아 바로 앞 시원한 계류에 발을 담가도 된다.
‘계곡물에 발 담그고…’
그게 바로 여기서 실현된다.
급 궁금해진다. 어떤 분이실지…
이렇게 꾸미려면 도대체 언제부터 노력을 해오신 걸까?
예쁜 곳, 사진 찍기 좋은 곳
경기도 양평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할 이유가 넘치는 장소.
서울근교 나들이를 생각하신다면 고민할 필요 없으실 듯하다.
실외가 예뻐 다니다 보면 이제 더워질 시기다. 그럴 때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잠시 피신해 쉼을 갖고 다시 다녀보기.
실외라 해도 살랑살랑 산바람 부니 도심지 더위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에 좋은 곳이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다녀보기 좋은 경기도 양평 가볼 만한 곳 더 그림.
양평카페 브런치를 생각하신다면 그 역시 좋겠다는 생각이다.
바로 앞으로 사나사 계곡과 사찰이 있어 함께 둘러봐도 좋겠고 돌아가는 길에 두물머리, 물의 정원, 다산생태공원, 실학박물관, 능내역(폐역), 수종사 등을 둘러보면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알찬 하루가 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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