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 번 패션계를 뒤흔들었다.

제니는 최근 SNS를 통해 “Handle with care(조심히 다뤄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각기 다른 무드와 스타일 속에서도 그녀만의 시그니처 아우라가 살아 숨 쉬며 글로벌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속 제니는 누드톤 바디슈트부터 가죽 튜브톱, 오버사이즈 블랙 아우터, 데님 셋업, 미니멀한 타이다이 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화보 장인’의 진면모를 발휘했다.

슬릭하게 넘긴 헤어와 과감한 포즈, 날카로운 눈빛이 어우러지며,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진다.

무대 위 카리스마를 벗고도 카메라 앞에서는 여전히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하는 제니.

어떤 스타일도 그녀를 거치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되는 듯한 힘이 있다.

한편 제니는 최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패션과 음악, 그리고 자신만의 무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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