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레전드 섹시 디바 채연과 길건이 다시 만났다. 둘 다 세월을 비껴간 듯한 ‘방부제 미모’로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채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씩들 있잖아… 저 모자. 즐거웠어. @gil_gun”이라는 글과 함께 길건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채연은 핑크색 볼캡과 러블리한 메이크업으로 발랄한 매력을 한껏 살렸고, 길건은 블랙 웨이브 헤어와 시크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여전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이 조합 진짜 오랜만”, “둘 다 너무 동안이야”, “2000년대 감성 제대로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채연은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과 유튜브 채널 ‘2005채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동 중이며, 길건 역시 안무가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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