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1억 벌던 시절” 하리수의 전성기 수입
하리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랜스젠더 연예인이자 가수, 배우, 사업가로 2000년대 초반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에서 하리수는 “한창 잘 나갈 때는 하루 수익이 1억 원 정도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당시에는 하루에 3~4개의 방송과 행사를 소화하며, 아침에 방송 촬영, 오후에 행사 두 개만 뛰면 1억 원이 들어오는 날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광고 수익 역시 수십억 원대에 달했다.

국내외 활동, 광고·음반·방송으로 다각화된 수익 구조
하리수의 수입은 국내 방송과 광고뿐 아니라, 2001년부터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도 활동하며 한류 스타급 인기를 누리며 더욱 커졌다.
대만에서는 영화, 드라마, CF까지 섭렵하며 엄청난 수익을 올렸고, 해외 콘서트와 팬미팅, 광고 모델 계약 등으로도 억대 수입을 기록했다.
가수로서도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드라마·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억대 수입’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은 200평 집, 1000평 땅도 있다” 부동산 자산과 사업가로의 성공
하리수는 현재 서울 강남에 200평이 넘는 고급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경기도 여주에는 1000평이 넘는 땅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자산 규모는 더욱 커졌고, “10년간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 걱정 없다”고 밝힐 만큼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하리수는 화장품 사업, 가발 사업, 의류 브랜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연예계 활동을 줄인 뒤에도 사업가로서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자기관리와 사업 감각, 그리고 인권 활동까지
하리수는 연예인으로서의 성공뿐 아니라, 뛰어난 자기관리와 사업 감각으로도 주목받는다.
“연예계는 언제든 떠나야 할 수도 있으니까, 미리 사업을 시작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준비를 했다”고 밝힌 그는, 트랜스젠더 및 성소수자 인권 활동에도 기부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회적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헬기도 많이 타봤고, 비행기 마일리지도 쌓여” 화려했던 라이프스타일
전성기 시절 하리수는 “헬기도 꽤 많이 타봤고, 비행기 마일리지도 많이 쌓여 있다”고 밝혔을 정도로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겼다.
방송사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고, 시청률 보증수표로 불리며 KBS, SBS 등 동시간대 토크쇼를 오가며 재촬영까지 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연애·인기·자신감…당당한 삶의 태도”
하리수는 무명 시절부터 트랜스젠더인 줄 모르고 대시하는 사람이 많았고, 유명인사들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리수로 활동하고 나서도 여전히 저를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연예인으로서도 성공하고 싶었지만, 비즈니스적으로도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네티즌 반응 “진짜 성공한 인생”, “사업가로도 대단”
하리수의 성공 스토리와 경제력, 그리고 자기관리와 사업 감각은 네티즌들에게도 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하루 1억 벌던 전성기”, “10년간 일 안 해도 된다니 얼마나 벌었길래”, “연예인뿐 아니라 사업가로도 성공한 케이스”, “자기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다”는 반응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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