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살 연상 1조 재력가 남편과 화제의 결혼”
배우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2023년 5월, 8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국내 굴지의 기업을 이끄는 재력가 집안의 자제로 알려지며,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1조 재력가’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양정원은 가족과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을 택했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연애해왔다”는 소속사 입장처럼 두 사람은 깊은 신뢰로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은 소수의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게 치러졌다.

“결혼 3개월 만에 임신…SNS로 전한 ‘파랑이’ 소식”
결혼 3개월 만인 8월, 양정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라는 글과 함께 아기 신발을 든 사진을 공개하며 예비 엄마의 설렘을 전했다.
태명 ‘파랑이’와 함께한 이 소식에 동료 연예인과 팬들은 “축하해요”, “멋진 엄마가 될 것 같아요”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이후 7개월 만에 득남 소식까지 전하며, “예정일보다 빠르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감사한 심정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 아이 사랑을 담아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필라테스·교수까지…다방면에서 활약”
양정원은 2008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3’으로 배우 데뷔 후, ‘우리 갑순이’, ‘연남동539’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2년부터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연세대학교 체육학 박사과정 수료, 차의과학대 통합의학대학원 겸임교수,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교육이사 등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장애 아동 무료 필라테스 수업, 코로나19 예술인 돕기 ‘Hope Concert’ 기획,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논란, 직접 해명”
최근 양정원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허위 계약 조건을 내걸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양정원은 “가맹 사업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았고, 광고 모델로서 초상권 계약만 맺었다”며, 사업적 결정은 본사 책임임을 분명히 했다.
법적 분쟁과 별개로, 그녀는 “육아와 교수, 방송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선한 영향력, 엄마로서의 새로운 시작”
양정원은 “아이를 사랑으로 잘 키우겠다”며 엄마로서의 각오를 밝혔고,
필라테스 강사로서 장애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활동도 계속할 계획이다.
팬들은 “교수님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예쁜 아기 만나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랑, 성공, 선한 영향력…양정원의 인생 2막”
양정원은 1조 재력가 남편과의 결혼, 3개월 만의 임신, 그리고 방송·필라테스·교수·봉사까지
다방면에서 빛나는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다.
논란과 위기 속에서도 당당하게 해명하며,
선한 영향력과 진정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