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의 빌딩 투자, 20년 만에 10배 ‘잭팟’”
메이저리그의 전설 박찬호가 2003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매입한 건물이 20년 만에 약 800억 원의 시세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박찬호는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전에 약 73억 원을 들여 이 부지를 매입했고, 이후 약 7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의 신축 빌딩을 완공했다.
“208평 대지, 13층 랜드마크로 변신”
이 빌딩은 대지면적 208평(약 687.6㎡),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강남 신사동 도산대로변의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1층에는 고급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 전시장이 입점해 있고, 박찬호 장학재단, 자산운용사 등 다양한 임차인이 입주해 있다.
최상층 13층은 박찬호 본인의 법인 사무실로 활용되고 있다.
“월 임대수익만 1억 원대, 광고판 수익도 ‘플러스’”
현재 이 빌딩은 월 1억 원이 넘는 임대료를 꾸준히 올리고 있다.
옥상에는 옥외 광고판이 설치돼 있어 고정적인 광고 수익까지 추가로 발생한다.
임차인 구성도 안정적이고, 강남 핵심 상권의 트리플 역세권(3호선, 신분당선, 향후 위례신사선) 입지라는 점에서 향후 가치 상승 여력도 높다.
“신사동 핵심 상권,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이 건물은 신사역 8번 출구와 도보 8분 거리, 을지병원사거리 코너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이자, 향후 위례신사선 개통(2030년대 예정)까지 더해질 예정이라 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 등과도 가까워 유동인구와 상업적 가치 모두 뛰어나다.
“800억 시세, 강남 부동산 성공 신화”
박찬호 빌딩의 평당 시세는 약 3억 8,500만 원으로, 대지면적 208평을 적용하면 시세는 약 800억 원에 달한다.
길 건너편 논현동 대로변 30년 넘은 빌딩도 평당 2억 6,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어, 신축과 입지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박찬호 빌딩의 시세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재테크도 ‘특급’, 박찬호의 투자 철학”
박찬호는 이 빌딩을 100% 지분의 법인 명의로 전액 현금 매입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누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박찬호 빌딩은 위치, 규모, 임차인 구성, 교통 등 모든 면에서 강남권 상업용 부동산의 성공 모델”이라고 평가한다.
“앞으로도 오를까? 개발·교통 호재 ‘가득’”
향후 위례신사선 개통, 신사역 일대 상권 개발, 강남권 재건축 등 다양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박찬호 빌딩의 가치 상승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박찬호는 야구계의 전설에서 부동산 투자 성공 신화까지, 또 한 번 ‘코리안 특급’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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