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들 사진 무단 도용… 개그맨 부부의 분노
개그맨 강재준이 최근 아들 현조 군의 사진이 무단 도용된 SNS 사칭 계정을 공개하며 강하게 대응했다. 그는 6월 16일 자신의 SNS에 “사칭 계정입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캡처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에는 자신을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하며 강재준과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계정이 등장했고, 심지어 갓난아이였던 아들의 얼굴이 담긴 게시물까지 올라와 있었다.
⚠️ 가족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사칭 행위에 강경 대응

📸 아이 사진까지 사용한 계정… 선 넘은 행동
문제의 계정은 마치 강재준이 운영하는 듯한 문구와 프로필로 꾸며졌고, 팬들에게 혼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충격적이었던 건 현조 군의 얼굴 사진이 버젓이 올라와 있었다는 점이다. 생후 9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이의 이미지를 동의 없이 사용한 행위는 팬들 사이에서도 큰 공분을 샀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 사진은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아기 사진까지 이용한 사칭, 팬들조차 분노

🗣 직접 밝힌 입장… “더는 참지 않겠다”
강재준은 단호했다. 짧지만 명확한 경고로 “사칭 계정입니다”라며 경계를 그었고, 추가적인 언급 없이 해당 계정의 노출만으로도 상황의 심각성을 충분히 전달했다.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유명한 그는 아이의 사진이 이런 방식으로 사용된 것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유명인의 문제가 아닌, 한 아버지의 자연스러운 보호 본능이었다.
🧿 아버지로서의 강한 보호 본능 드러낸 입장 표명

❤️ 유쾌한 부부에서 단호한 부모로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2017년 결혼해 지난해 8월 귀한 아들 현조 군을 얻었다. 이들 부부는 SNS를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칭 사건은 단란한 가족 일상을 지켜보던 이들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평소 웃음으로 소통하던 부부가 이번엔 분노와 단호함으로 목소리를 낸 것이다.
👨👩👦 웃음 뒤엔 단호한 책임감이 있었다

🔒 아이의 일상은 부모의 선택으로 보호받아야
연예인 자녀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가족을 사칭해 주목을 끌려는 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강재준의 대응은 유명인이기 이전에 ‘부모’로서의 최소한의 경계 선언이었다. 사칭 계정은 결국 관심을 얻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지만, 보호받아야 할 아이의 사진이 이용되는 순간 그 선은 분명히 넘어진다. 앞으로도 그는 더 많은 이들이 경각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문제를 조용히 짚고 넘어갔다.
🧸 아이의 얼굴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보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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