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 끝판왕 아우디 A5, 사전예약 가격 공개! 사양 ‘미쳤다’…실구매가는?

래디언스리포트 2025.06.19 조회수

아우디 코리아가 드디어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5’의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국내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신규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을 처음 적용한 모델로,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디자인과 성능, 디지털 경험 모두에서 파격적인 진화를 이뤄냈다.

이번 사전계약은 5월 1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본격적인 출시 전 5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경기도 김포 에어로피스(Aeropeace)에서 고객 체험 행사가 열린다.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네이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더 뉴 아우디 A5’는 기존 A4 대비 67mm 늘어난 전장, 13mm 넓어진 전폭, 16mm 높아진 전고를 통해 더욱 당당한 비율을 갖췄다. 특히 루프라인을 따라 유려하게 떨어지는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과 후면 유리까지 개방되는 테일게이트는 역동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실내 공간 역시 혁신적이다. 친환경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소프트랩’ 디자인과 함께, 11.9인치 버추얼콕핏,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파노라믹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몰입감 있는 운전 환경을 구현했다. 아우디 최초로 도입된 투명도 조절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AI 기반 아우디 어시스턴트, 그리고 자체 앱 스토어도 적용됐다.

아우디 A5 실구매가 공개, 옵션 따라 달라진다

더 뉴 아우디 A5의 국내 기본 가격은 5789만 원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실질적인 실구매가는 트림 및 추가 옵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40 TFSI 콰트로 S-라인

40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45 TFSI 콰트로 S-라인

40 TDI 어드밴스드

40 TDI 콰트로 S-라인

총 7개 트림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기본 사양만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옵션이 제공된다. 전 트림에 스포츠 시트, 앞좌석 통풍 기능, 이중 접합 유리, 전 좌석 열선 시트, 전동식 스티어링 칼럼 등이 기본 적용돼 있다.

본 예상가는 공식 판매가격과 주요 옵션 평균 추가 기준으로 산정된 참고 수치이며, 실제 계약 시 변동될 수 있다.

트림명	기본 가격(원)	주요 옵션 추가 시 예상 실구매가(원)
A5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57,890,000	약 61,000,000 예상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60,000,000	약 63,500,000 예상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62,500,000	약 66,000,000 예상
A5 45 TFSI 콰트로 S-라인	65,000,000	약 69,000,000 예상
A5 40 TDI 어드밴스드	59,000,000	약 62,500,000 예상
A5 40 TDI 콰트로 S-라인	61,500,000	약 65,000,000 예상
S5 (고성능 모델)	80,000,000	약 84,000,000 예상

※ 위 실구매가는 주요 인기 옵션(테크 패키지, 외장 컬러, 시트 옵션 등) 추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예상가입니다.

옵션 패키지는 총 4종으로 준비됐다. 어드밴스드 트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포함하는 ‘테크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고, S-라인 트림에는 이 패키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넛멕 브라운 시트 패키지, 헤드레스트 스피커, 아스카리 블루 외장 컬러 선택 옵션도 마련돼 있다.

실제 구매를 고려하면, 주요 인기 옵션을 추가할 경우 실구매가는 약 6200만 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옵션을 얼마나 선택하는지에 따라 6500만 원에 가까워질 수도 있어, 예산 계획이 필요하다.

풀체인지 A5, 체험 기회 놓치지 말아야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김포 에어로피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행사에서는 ‘더 뉴 아우디 A5’ 뿐 아니라 전기 SUV ‘Q6 e-트론’의 일반도로 주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아우디 최초의 차세대 전동화 기술과 함께, 풀체인지 A5의 진보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행사 참가비는 5만 원이지만, 이후 차량 계약 시 전액 환급되는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어, 실질적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차량 체험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행사에서는 시승 외에도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능, 프리미엄 오디오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사 요약

PPC 플랫폼 최초 적용, 풀체인지 모델

기본 가격 5789만 원부터, 실구매가는 옵션 따라 6200만 원대 예상

7개 트림과 4가지 옵션 패키지 제공

5월 1일부터 전국 아우디 전시장에서 사전계약

5월 16~18일 김포 에어로피스 프리뷰 행사

참가비 5만 원, 계약 시 전액 환급

스포츠 시트, 통풍 기능 등 프리미엄 사양 기본 탑재

Q6 e-트론 일반도로 시승 프로그램 병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