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서진의 인생작 3편…10년 주기로 남긴 발자취
배우 이서진은 최근 유튜브 ‘얼루어 코리아’ 인터뷰에서 본인의 인생작으로 세 작품을 꼽았습니다.
2003년 ‘다모’, 2013년 ‘꽃보다 할배’, 2023년 ‘서진이네’까지. 그는 “10년마다 한 작품씩 내게 특별한 의미를 준다”고 설명했죠. ‘다모’는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계기였고, ‘꽃보다 할배’는 예능 입문의 전환점, 그리고 ‘서진이네’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예능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 인생작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은 무게를 가진다

😄 “정유미 보면 웃게 된다”…계속 생각나는 그녀
정유미와의 관계에 대해 묻자, 이서진은 웃으며 “요즘 가장 자주 만나는 사람”이라며 편안한 동료애를 표현했습니다.
예능 ‘서진이네’, ‘출장 소통의 신’ 등을 함께하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촬영 외적으로도 자주 만나며 웃는 일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말하길, “눈만 감아도 생각난다”는 그 여배우는 다름 아닌 정유미.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인 유대감이 방송 너머로도 그대로 전해지는 듯합니다.
💫 웃음을 공유할 수 있는 관계가 진짜다

🎭 예능 케미 폭발, 한지민과의 찐 우정
정유미와 비교 대상이 된 또 다른 배우, 한지민도 빠질 수 없습니다.
이서진은 “괴롭히는 건 한지민이 더하다”며 장난 섞인 고백을 전했습니다. 과거 ‘삼시세끼’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서로 놀리며 지내는 관계로 잘 알려져 있죠. “예전에 내가 많이 괴롭혀서 복수하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티격태격 속에 깊은 친분이 느껴졌습니다. 예능에서 늘 당하고 당하는 이 케미도 실제로는 오래된 우정의 반영이었습니다.
🎈 장난 속 진심, 오래된 친구처럼 다가오는 케미

😌 재력의 여유? “그건 성격 때문이에요”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이서진의 여유 있는 모습.
하지만 그는 “그건 돈 때문이 아니라 성격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고, 걱정을 오래 붙잡지 않는 성향이 지금의 그를 만든 셈이죠. “깊이 고민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그는 오히려 낙천적인 태도가 인생을 더 편안하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보기에는 무심한 듯하지만, 실은 누구보다 단단한 사람이었습니다.
🍃 여유는 가진 것이 아니라 내려놓는 데서 나온다

🏡 ‘서진이네’는 내 이름, 내 이야기
그의 예능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작품은 단연 ‘서진이네’. 이름을 내걸고 책임까지 진 첫 프로그램이었기에 더 남다른 애정을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윤식당’, ‘윤스테이’를 거쳐 쌓인 브랜드는 어느새 그의 성격과 캐릭터를 대표하는 상징이 됐죠. 이서진 특유의 카리스마와 허당 매력이 동시에 녹아든 ‘서진이네’는 그에게도, 팬들에게도 오래 기억될 작품입니다.
🏠 이름을 건다는 건 그만큼 진심을 담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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