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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카페 클리프 39 시원한 여수 바다 오션뷰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여행을 다니다 보면 잠시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쿠니는 그러한 때 애용하는 곳으로 카페를 선호하는 편인데 여행 동무들에게 물어보니 많은 경우가 그러하더군요. 최근 여수 여행을 하며 들렀던 여수 카페 클리프 39는 여수 바다 오션뷰가 펼쳐지는 절벽에 세워진 펜션 겸 카페로 잠시 들렀던 이야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클리프39

전라남도 여수시 망양로 618

클리프 39 여수 바다 오션뷰, 여수 카페 클립.

여수카페 클리프39 여수바다 바라기 #여수바다 #클리프39 #여수카페

m.blog.naver.com

여수 카페 클리프 39

주소 : 전남 여수시 오천동 39

문의전화 : 061-655-3900

영업시간 : 10:00~21:00(변동 가능성 있음)

휴무일 : 없음

대표 메뉴 : 보통의 메뉴 이외 간헐적으로 수제 대추차, 제주 감귤차 등

여행을 하며 만나는 카페는 그 자체로 하나의 여행지 역할을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특징적인 인테리어, 이야기가 있는 곳, 뷰가 좋은 곳이 선호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최근 여수 여행을 되는 하며 들렀던 여수 카페 클리프 39가 바로 그런 곳들 중 한 곳으로 여수 바다 오션뷰가 멋진 곳이었다.

클리프 39는 본래 풀빌라 펜션으로 알려진 곳인데 쿠니는 묵어본 적이 없어 펜션 이야기는 할 게 없고 여수 바다 오션뷰가 좋은 여수 카페로만 소개를 한다.

해변 도로에서 곧바로 들어서게 되어 있는 클리프 39.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놀랍도록 시원한 뷰가 펼쳐진다.

3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어느 테이블에서든 여수 바다 오션뷰가 아름다운 곳. 이런 절묘한 곳에 이런 형태로 건축을 해 놓은 것도 탁월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태풍이 올 때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도 될 정도의 절묘한 위치.

Hello 2025 cliff39.

클리프란 단어를 보면 실버스터 스탤론 주연의 1993년 영화 ‘클리프 행어’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전체적인 내용이 다 기억나진 않지만 실버스터 스탤론의 연기가 꽤나 인상 깊었던 영화.

이후로 산악 영화를 종종 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이외에도 기억에 남는 산악영화로 127시간, 브로드 피크, 버티컬 리밋 등도 꽤 인상 깊었던 영화들.

산악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 해도 보실 만한 영화라 생각된다.

여수 카페 클리프 39는 실내 공간도 좋지만 날씨만 좋다면 테라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다만, 초여름 더위와 장마가 시작된 요즈음은 제외다.

여수 바다 오션뷰를 내려다보는 멋진 여수 카페 클리프 39.

작정하고 찾아온 곳이 아닌 우연함 속에서도 추천할 만한 곳이란 생각이다. 여수 카페 추천 리스트 픽스.

바로 직전 코 끝을 벌에 쏘여 얼얼한 중에도 오션뷰를 바라보며 다 잊었었다. 그토록 좋았던 느낌의 카페.

어쩌면 이런 감정은 그 순간의 것이었을 수도 있고 나만의 느낌이었을 수도 있지만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중에도 당시의 그 느낌과 감정은 현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가만히 앉아 여수 바다의 청록빛을 시선 안에 가둔다.

우린 때때로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잊고 지냈던 기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감정이 돋기도 한다.

지금 이 순간, 별것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는 다양한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난다.

불현듯 떠오르는 그 기억들이 왜 하필 지금 떠오른 것인지는 모르겠다.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데 말이다.

기억이란 것…

자기 맘대로다.

저 너른 여수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들은 어떤 목적으로 저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나의 바다라는 곳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어느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아름답거나 예쁜 생각을 하고 있으면 좋을 텐데 이 순간의 쿠니는 잡생각만.

여수 카페 클리프 39.

해 질 녘에 또는 비바람이 몰아칠 때 다시 방문한다면 지금과 같은 생각이 여전할지 모르겠다.

그러한 생각과 무관하게 직관적으로 다시 방문할 생각이 있느냐 묻는다면 곧바로 그렇다 대답하겠지만 실제 방문하기까지에는 다양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으니 그중 대표적인 것이 물리적으로 너무 멀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볼 만한 여수 카페인 것은 틀림이 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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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CP-2023-0038@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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