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자신의 SNS에 “팅팅”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거울 셀카와 함께하며, 또 한 번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어깨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슬리브리스 블랙 원피스에 볼드한 스트랩 샌들을 매치하며, ‘꾸안꾸’ 무드를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힘을 뺀 듯한 내추럴한 포즈와 표정 속에서도 전종서만의 도회적이면서 몽환적인 아우라가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빛바랜 듯한 실내 조명 아래 더욱 도드라지는 깔끔한 블랙 스타일링은 그녀의 묵직한 존재감을 강조했다.
소파에 걸터앉아 입술을 살짝 내민 모습부터 거울을 응시하는 순간까지, 전종서는 따로 연출하지 않아도 한 컷 한 컷이 화보처럼 느껴졌다.
한층 더 여유로운 눈빛과 꾸미지 않은 생머리 스타일이 ‘진짜 배우’의 여운을 남긴다.
한편 전종서는 한소희와 함께 출연하는 넷플릭스 누아르 신작 ‘프로젝트 Y’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전종서 특유의 카리스마가 이번 작품에서도 어떤 방식으로 터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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