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이 성질 부린 반전 이유 / instagram_@emaemagram3
평화로운 어느날이었습니다. 바닥에 아들이 엎드려 있었을 때 집에서 키우는 비숑프리제 강아지가 입에 무언가를 들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강아지가 입에 물고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니라 담요였죠. 네, 그렇습니다. 바닥에 엎드려 있는 오빠에게 덮어주려고 담요를 가져온 것이었는데요.
그런데 잠시후 비숑프리제 강아지는 동공지진을 넘어서 성질을 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애꿎은 담요한테 성질을 부린 것일까.
비숑이 성질 부린 반전 이유 / instagram_@emaemagram3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바닥에 엎드려 있는 오빠가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돼 담요를 입에 물고 온 비숑프리제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오빠가 바닥에 엎드려 있는 것을 본 비숑프리제 강아지가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사라진 비숑프리제 강아지는 입에 담요를 떡하니 물고 나와서는 바닥에 엎드려 있는 오빠에게 다가가는 것이었는데요.
비숑이 성질 부린 반전 이유 / instagram_@emaemagram3
오빠에게 담요를 덮어주려고 시도하는 녀석. 힘겹게 담요를 입에 물고 가져왔는데 눈앞에서 뜻밖의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바닥에 엎드려 있던 오빠가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엉덩이를 바닥에 깔고 앉은 것.
네, 그렇습니다. 타이밍이 어긋난 것이었습니다. 오빠에게 담요를 덮어주려고 했던 비숑프리제 강아지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죠.
비숑이 성질 부린 반전 이유 / instagram_@emaemagram3
결국 참다 못한 비숑프리제 강아지는 담요한테 성질을 부렸다고 하는데요. 보고 또 봐도 타이밍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비록 타이밍이 맞지 않았을 뿐 오빠를 생각하는 강아지의 마음만큼은 예뻐도 너무 예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강아지는 진짜 천사예요”, “너 정말 대박이다”, “한끝 차이에 반전이네”, “토닥여주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숑이 성질 부린 반전 이유 / instagram_@emaemagra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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