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밖으로 내밀고 있는 귀요미 동물의 정체 / x_@riceandokaki
보기만 해도 저절로 기분 좋게 만드는 귀요미가 등장했습니다. 아니 글쎄, 이불 속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얼굴만 밖으로 빼꼼 내밀었을 뿐인데 시선을 강탈한 것.
평범해 보이는 일상인데도 불구하고 화보 아닌가 연신 귀엽다라는 말을 만발하게 만드는 귀요미의 정체가 공개돼 심쿵하게 합니다.
얼굴 밖으로 내밀고 있는 귀요미 동물의 정체 / x_@riceandokaki
그렇다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이 귀요미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앙증 맞은 몸집으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는 햄스터 일상이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이불 속에 들어가서 자리잡더니 이내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는 귀요미의 정체가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얼굴 밖으로 내밀고 있는 귀요미 동물의 정체 / x_@riceandokaki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눈에 봐도 오동통하고 귀여운 햄스터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죠. 네, 그렇습니다. 그 귀요미의 정체는 햄스터였는데요.
햄스터는 자기 이불을 보자마자 그대로 질주해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자기 이불에 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제어할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얼굴 밖으로 내밀고 있는 귀요미 동물의 정체 / x_@riceandokaki
자기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성공한 햄스터는 몸의 방향을 틀어서 얼굴을 밖으로 불쑥 내밀어 보이는 여유까지 보여줬죠.
새초롬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햄스터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닌가요. 순간 인형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얼굴 밖으로 내밀고 있는 귀요미 동물의 정체 / x_@riceandokaki
자기 자신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햄스터는 한참 동안 자기를 찍는 카메라를 바라보았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인형인 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잖아”, “햄스터는 사랑이야”, “이거 정말 심쿵 그 자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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