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도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다양한 부산 관광지를 통해 바다의 경치와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날 떠나기 좋은 부산 관광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감천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주차 : 부산 사하구 옥천로 130 |
사하구에 위치한 감천마을은, 하늘에 금방이라도 닿을 것만 같은 형형색색의 지붕들이 마을 전체를 덮고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부산의 유명 관광지입니다.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마을의 독특한 풍경은 이국적 이게도 느껴지죠. 현재는 알록달록 그림처럼 펼쳐진 파스텔톤의 감성골목으로 사하구 여행 코스로 항상 입에 오르는 여행지이지만, 이곳엔 아픈 역사가 하나 있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감천마을까지 오게 된 피라민들이 머물 곳이 없어 산비탈을 개간한 것이 그 시작이었죠.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학생과 작가, 주민들이 합심하여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었고, 이후 사하구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좁디좁은 골목을 따라 부산 관광지를 즐겨보세요.
2.괴정골목시장

◆부산 사하구 사하로198번길 7 |
괴정골목시장은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전통 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인데요.
괴정골목시장은 신선한 해산물, 고기, 채소, 그리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제공하며, 특히 사하구의 특산물인 어묵과 생선구이가 인기입니다. 복고풍의 분위기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느껴보고 가세요.
3.을숙도

을숙도는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섬으로, 낙동강 하구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곳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다양한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어 사하구 여행에서 필수로 들러야 할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철새도래지로 유명해 겨울철에는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죠. 주변에는 을숙도 생태공원과 같은 시설이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은 꼭 사하구의 을숙도 섬에 들러 힐링할 수 있는 피크닉을 즐기고 가세요.
4.장림포구[부네치아]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로93번길 72 |
장림포구는 부산 사하구에 있는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해운대, 광안리 등 동부산에 비해 조명받지 못한 곳이었지만, SNS와 부네치아그램 등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해 최근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죠.
알록달록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장림포구의 건물들과 배들이 줄지어 서 있는 광경은, 마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같다 하여 ‘부네치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데요. 좁고 긴 바다 사이의 작은 어선과 보트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여 부네치아라는 이름에 걸맞다고 할 수 있죠.
사하구의 떠오르는 여행 코스 중 한 곳인 장림포구. 이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 하나 찍어 간다면 성공적인 여행이 될 것임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5.다대포 해수욕장&해변공원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
다대포 해수욕장은 부산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맑은 바다가 특징인 부산 사하구의 대표 해변인데요.
이 해변은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있어 독특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죠.
또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가까운 ‘몰운대’는 부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합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부산 관광지의 필수 코스로서 꼭 다녀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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