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이 되면 마트 과일 코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있죠. 바로 참외인데요!
6월 제철인 참외, 아직도 그냥 과일로만 즐기시나요?
오늘은 참외로 여름 입맛을 되살릴 수 있는 반찬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 무더위에 딱! 시원한 ‘참외냉국’
✅ 재료
– 참외 1개
– 오이 1/2개
– 양파 약간
– 식초 3큰술
– 소금 1/2 작은술
– 찬물 500ml
– 얼음, 깨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참외와 오이를 얇게 채 썰어 주세요.
2. 양파를 가늘게 썰어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건져 주세요.
3. 물 500ml와 식초, 설탕, 소금을 섞어 냉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4. 채소와 참외를 그릇에 담고 냉국물을 부어주세요.
5. 얼음과 깨소금을 넣으면 완성!
💡꿀팁
– 미역을 불려서 함께 넣으면 더욱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요.
–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약간 넣으면 매콤한 냉국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 이색 밥도둑 ‘참외 장아찌’
✅ 재료
– 참외 3개
– 굵은 소금 1/2컵
– 식초 1/2컵
– 물엿 1/2컵
👩🍳 만드는 법
1.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참외를 베이킹소다를 뿌려 구석구석 세척해주세요.
2. 참외의 양 끝부분을 조금씩 잘라낸 뒤, 반으로 참외를 갈라주세요.
3. 참외의 씨를 모두 제거해주세요.
4. 참외를 지퍼백에 넣은 뒤 굵은 소금을 넣어주세요.
5. 지퍼백에 식초와 소주, 물엿을 넣고 살살 흔들어 골고루 섞어 주세요.
7. 3일이 지나면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 충분히 숙성시키면 완성입니다!
💡꿀팁
– 참외 장아찌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물기를 짠 뒤 고춧가루, 참기름 등을 넣고 무침을 해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 많이 익은 참외로 장아찌를 만들면 금방 무를 수 있어요. 익은 참외로 장아찌를 만든다면 1달 내로 드시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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