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몇 년동안을 보면요.
계절이 좀 제멋대로였습니다.
너무 빨리 오거나, 너무 빨리 가거나.
그러다보니 좀 힘들었죠.
2.
특히나 여름이 더욱 그랬습니다.
여름이 너무 빨리 왔었습니다.
한국은 사계절이죠.
봄, 여름, 가을, 겨울.
3.
이렇게 볼 때 3개월 단위로 끊어야죠.
봄은 3~5월
여름은 6~8월
가을은 9~11월
겨울은 12~ 1월.
4.
이렇게 구분해야 하는거겠죠.
최근에 여름이 5월에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겨울은 3월까지 되었고요.
봄이 상대적으로 엄청 짧았죠.
5.
한국에서 그래도 봄과 가을이 계절적으로 좋은데요.
이러다보니 봄이 특히 너무 짧아 아쉬웠죠.
올해는 계절이 순차적으로 왔습니다.
현재 6월이 되니 더운 건 사실입니다.
6.
온도도 30도까지 올라갔고요.
다행히도 아직까지 집에서는 에어컨을 켜지 않았습니다.
제가 더위를 엄청 잘 견디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작년만 해도 달랐거든요.
7.
5월부터 에어컨을 켠 듯해요.
그도 아니면 6월 초에는 말이죠.
올해는 아직까지 에어컨을 안 켰다는건요.
버틸만한 더위라는거죠.
8.
여름이 온 건 맞지만요.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여름이라 하긴 힘듭니다.
특히나 5월과 6월 초까지만 해도요.
날씨가 봄이라고 할 만큼 좋았죠.
9.
사계절이 칼처럼 딱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때가 있는데요.
올해는 그렇게 사계절이 온 듯합니다.
작년 겨울이 엄청 추웠었죠.
10.
그런 이유로 올해 여름이 엄청 더울 거라고 했는데요.
아직까지는 이 정도면 최근 몇 년에 비하면요.
충분히 버틸만하지 않나 합니다.
열대야 현상도 아직은 없고요.
여름이 여름다워야 한다는 데 이 정도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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