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판 기상캐스터 강아랑, 조용한 결혼 발표로 화제”
KBS의 대표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열애설 한 번 없이 조용히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강아랑은 2023년 1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주례 없이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서경석이, 축가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인 배우 강하늘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서울대 피부과 출신 수의사, 동갑내기 인연”
강아랑의 남편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피부과 전공의 수의사로, 훈훈한 외모와 큰 키를 자랑하는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강아랑의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신 미모에 인생까지 완벽하다”, “진정한 인생 승리자”라는 축하가 쏟아졌다.
“혼전임신 루머 일축, 결혼 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
결혼 발표와 함께 혼전임신 루머가 돌았으나, 강아랑은 “겹경사 아니다”라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결혼 후에도 KBS 기상캐스터로 변함없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저 복귀했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매일 리즈 갱신”, “여신님 복귀 축하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미스춘향 출신,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를 모두 거친 이력”
1991년 부산 출생인 강아랑은 초읍초-초읍중-성모여자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2014년 제84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미에 선발되어 얼굴을 알렸고, 2013년 기상청 ‘날씨 ON’ 기상캐스터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현대중공업 사내방송국 아나운서, KBS 강릉방송국 아나운서, KBS 뉴스 7 강원 앵커, Classic FM DJ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2015년 KBS 본사 공채에 합격해 기상캐스터로 정식 데뷔, 이후 국회방송 ‘뉴스N’ 앵커, ETN·KTV MC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중대형 연예기획사 러브콜 거절, 기상캐스터로 남은 이유”
강아랑은 방송국에서 활동 중인 또래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중대형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로 남기로 결정했다. 그는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거나 설명하는 일에 자신감이 있다”며, 무대 뒤보다는 무대 위에서 박수받는 삶을 택했다.
“운동과 자기관리, 남편과 함께하는 건강한 라이프”
결혼 후 강아랑은 남편과 함께 테니스에 빠져 있다. 테니스는 심혈관 건강 개선, 근력과 지구력 향상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 강아랑은 “남편 따라 요즘 테니스에 몰두하고 있다”며,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가 여전한 미모와 건강의 비결임을 밝혔다.
“밝고 활발한 성격, 방송가 대표 ENFP”
강아랑은 MBTI ENFP로, 밝고 활발한 성격이 돋보인다. 방송가에서는 실물이 가장 아름다운 기상캐스터로 꼽히며,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하다. 인스타그램(@wx_love)에는 일상, 운동, 방송 현장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되고 있다.
“꾸준한 기부와 선행, 사회적 영향력까지”
강아랑은 공영방송 KBS 소속으로 받은 월급의 상당 부분을 꾸준히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급 3,5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회적 책임과 선한 영향력까지 갖춘 진정한 ‘여신 미모’의 소유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