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42)이 한여름 날씨에도 우아한 니트 셋업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살 좋은 날은 테라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테라스 카페에서 촬영한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맑게 갠 하늘 아래,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는 이민정은 한껏 여유로운 미소를 띠며 커피를 음미하는 모습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니트 소재의 스트라이프 셋업. 브라운과 아이보리 계열의 배색이 고급스러운 니트로 니트 특유의 짜임과 실루엣이 이민정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가방과 선글라스까지 모두 하이엔드 스타일로 통일해 무심한 듯 고급스러운 ‘꾸안꾸 명품룩’을 완성했다.
계절감과는 다소 상반된 선택에도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이민정이 입으면 니트도 시원해 보인다”, “가을 느낌인데 왜 이렇게 잘 어울리죠?”, “우아한 여신 미모는 못 말려”, “햇살보다 눈부셔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탄을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KBS 2TV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을 통해 데뷔 후 첫 야외 예능 MC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배우 이병헌과의 결혼 생활도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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