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에서 만난 인연, 4년 열애 끝 결혼
배우 주민하와 서프라이즈(5URPRISE) 출신 유일은 4년간의 열애 끝에 2022년 7월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랜 시간 서로를 지지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동료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됐다. 결혼식 사회는 유일과 서프라이즈로 함께 활동했던 배우 강태오가 맡아,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연상연하 커플, 각자의 연기 인생
주민하는 1986년생으로, 국민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2006년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3’에서 미술부 선배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달자의 봄’, ‘히트’, ‘경성스캔들’, ‘내조의 여왕’, ‘참 좋은 시절’, ‘울지 않는 새’, ‘기막힌 유산’, ‘마녀의 법정’, ‘보이스2’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조연과 단역을 넘나들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았다. 영화 ‘자칼이 온다’, ‘소녀괴담’, ‘해운대’, ‘미씽: 사라진 여자’ 등에도 출연했고, ‘야경: 죽음의 택시’, ‘데스트랩’ 등에서는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재연 배우로도 활약했다.
유일은 1990년생으로,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을 전공했다. 2013년 배우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5URPRISE)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방과후 복불복’, ‘유일랍미’에서 주연을 맡았고, ‘몬스터’, ‘그 남자 오수’ 등 드라마와 ‘로기수’,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2018년 ‘그 남자 오수’를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5개월 만에 득남, 다복한 가족의 시작
주민하와 유일은 결혼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의 결혼과 출산 소식은 팬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주민하는 “좋은 사람과 결혼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가족이 생긴다는 게 이렇게 든든하고 벅찬 일일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일 역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돼 설렌다.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가정을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각자의 길, 그리고 함께하는 미래
주민하는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영화, 재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일은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과거 동료들과의 우정은 여전히 깊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강태오와의 우정, 서프라이즈 멤버들과의 인연이 이를 증명한다.

주민하와 유일은 4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과 출산 모두 비교적 조용하게 진행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둘이 부부였어?”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사랑, 그리고 각자의 분야에서의 꾸준한 성장으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들은 “행복한 가정 꾸리길 바란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길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FAQ
Q1. 주민하와 유일은 어떻게 만났고, 몇 년을 연애했나요?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2022년 7월 결혼했습니다.
Q2. 주민하와 유일의 나이 차와 대표 이력은 무엇인가요?
주민하는 1986년생, 유일은 1990년생으로 4살 차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주민하는 ‘반올림3’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했고, 유일은 서프라이즈 멤버로 웹드라마와 뮤지컬에서 활약했습니다.
Q3. 결혼 후 가족 소식은 어떻게 되나요?
결혼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첫 아들을 출산해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Q4. 두 사람의 최근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주민하는 배우로서 계속 활동 중이고, 유일은 사업가로 변신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길에서 성장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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