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연프에서 로맨스 드라마를 찍는 지민과 제연
현재 하트페어링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건 누가 뭐래도 지민과 제연입니다.
피렌체부터 올곧이 제연만 바라보는 지민.
지민에 대한 마음을 드디어 확신한 제연.
지민은 자나깨나 모든 신경이 오로지 제연에게 가 있습니다.
제연이 그동안 표현하지 않아 괜찮아 보였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하죠.
그 말을 듣고 지민은 제연을 생각하며 그걸 몰랐던 자신을 자책하네요.
지민과 제연은 서로 최종 선택 전 가장 중요한 홈데이트 페어링이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는 서로가 서로를 선택했을 것이라고 믿었고요.
상대방에게 칭찬받았던 옷을 입었네요.
이제서야 제연은 피렌체에서 함께 버스킹 봤던 때를 고백하는데요.
당시 지민이 불편했으면 버스킹을 오래 보질 못했을 거라고요.
지민과 함께 있으면서 편안한 설렘을 느꼈다고.
둘이 애칭을 지민은 여우를 주장하고 제연은 강아지라고 했는데요.
사실 여자가 남자에게 강아지라고 하는 건 특별한 의미가 있죠.
자신이 마음에 드는 남자가 귀엽다고 하면서 하는 애칭이 바로 강아지죠.
둘이 함께 홈데이트를 하니 제연이 밥 해줄까라고 말하는데요.
제연이 음식 한 적도 없고 못 만드다는 걸 알고 있는 지민.
옆에서 도와주겠다며 타도 먹겠다면서 제연 용기에 오히려 감동하죠.
마트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홈데이트 숙소에 갔는데요.
요리에 앞서 서로 상대방 앞치마를 묶어주네요.
둘이서 신혼부부 느낌이 물씬 나네요.
음식 준비를 하면서 각자 도와주는데요.
만든 불고기를 지민이 제연에게 먹어보라고 주네요.
깨소금이라는 표현이 이럴 때 있는거죠.
지민 마음은 모든 사람이 너무 확실히 알고 있었는데요.
제연도 지민이 잘 못 왔을 때 너무 반가우면서 알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지민에게 이제는 솔직히 고백하네요.
각자 폰에 있는 사진 이야기하다 제연이 잘 나온 사진 보여주는데요.
프사 사진이라며 그것만 보라고 지민에게 애교하는데요.
지민이 이제 곧 톡 알게 되면 프사 사진 다 보게 될텐데라고 하네요.
사진을 상대방을 찍어주는 게 아닌 셀카를 말하더라고요.
지민이 자신을 희생하겠다며 폰 가까이서 찍는데요.
그럼에도 잘생김 자체는 그대로네요.
또 다시 지민이 강아지라며 제연이 말하는 걸로 티격태격.
제연에게는 바보라며 또 알콩달콩.
아무 말 없이 바라보기만해도 그저 좋은 지민과 제연.
다음 날 놀이공원에 놀러 갔는데요.
사진 찍자며 제연이 좋아서 왔는데 지민이 더 신나하는.
셀카 찍으며 서로 또 아옹다옹하며 장난하네요.
추억과 문제의 네컷 사진을 다시 찍는데요.
찍기 전 서로 마주보는 데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비쥬얼커플까지 가능한 지민과 제연.
피렌체에서 첫 데이트할 때 둘이 회전목마를 탔는데요.
한국에 와서 또 다시 추억을 되살리며 회전목마를 마주보며 타네요.
어느 덧 둘만의 추억이 꽤 많이 쌓였네요.
둘이 걸어가는데 어떤 음악을 듣고 마주봤는데요.
둘 다 그 순간에 짜릿한 전기가 흘렀나봐요.
인터뷰하면서 똑같이 설렜다며 지미과 제연이 언급하더라고요.
둘이 불꽃놀이를 보면서 감탄하는데요.
마음 속에는 얼마나 설렘과 두근함이 폭발했을까하네요.
지민이 제연에게 나 보여라고 하는데 카메라가 없었다면요.
둘이 분명히 키스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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