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이 오랜만의 발리 여행을 통해 여전히 신혼 같은 부부의 순간을 공유했다.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발리 오랜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휴양지의 낭만이 가득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푸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발리 해변을 배경으로, 이혜원은 플라워 패턴 슬립 원피스를 입고 햇살을 가득 품은 채 앉아 있는 모습이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자태 속에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고, 우아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편 안정환과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커플 선글라스를 맞춰 쓴 채 나란히 선 두 사람의 표정은 해맑고 따뜻했다.

벌써 결혼 24년 차지만, 마치 신혼여행 중인 듯한 여유와 로맨틱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맨발로 해변을 거닐며 자연에 몸을 맡긴 그들의 모습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 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변함없는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로 40대 워너비 워이프 스타일로도 주목받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