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소녀’에서 시작된 아역 스타의 길
서신애는 2004년 서울우유 CF로 데뷔해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드라마 ‘고맙습니다’, ‘구미호 여우누이뎐’, ‘여왕의 교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아역 배우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의 신신애 역은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영화 ‘당신의 부탁’ 등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학업을 향한 특별한 선택, 검정고시와 조기 대학 입학
서신애는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진학 대신 홈스쿨링을 선택했다.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데 한계를 느껴 검정고시에 도전했고, 동갑내기보다 1년 먼저 대학 입학 자격을 얻었다. 2016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해 바쁜 연기 활동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2022년 2월, 우등 졸업상을 받으며 성균관대를 졸업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대학 생활의 소감과 후배들을 위한 현실 조언
서신애는 졸업 소감에서 “2016년 열아홉에 입학해 2022년 스물다섯에 졸업한다. 6년 동안 많이 배우고 깨달았다. 좋은 선배, 친구, 존경하는 교수님들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배들에게는 “많이 놀고, 성실히 공부하는 게 제일”이라며 대학 생활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또한 “1, 2학년 때 필수 교양을 다 듣고, 3, 4학년 때 전공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는 실질적인 팁도 전했다. 수강신청 꿀팁, 캠퍼스 명소, 시간 약속의 중요성 등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연기와 학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유
서신애는 아역 시절부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면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놓지 않았다. 그는 “졸업했으니 이제 돈 벌러 간다”는 유쾌한 소감을 남기며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기계발과 성장의 모범을 보여줬다.
수상 경력과 사회적 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
서신애는 MBC 연기대상 아역상, K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구세군 명예홍보대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섰다. 최근에는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작품에서 성숙한 연기와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FAQ
Q1. 서신애는 어떻게 대학에 조기 입학하게 됐나요?
고등학교 진학 대신 홈스쿨링과 검정고시를 통해 동갑내기보다 1년 일찍 대학 입학 자격을 얻었습니다.
Q2. 서신애가 대학에서 받은 상은 무엇인가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우등 졸업하며 우등 졸업상을 받았습니다.
Q3. 서신애가 후배들에게 남긴 대학생활 조언은 무엇인가요?
“많이 놀고, 성실히 공부하는 게 제일”, “1, 2학년 때 교양을 다 듣고 3, 4학년 때 전공에 집중하라”, “수강신청은 09:00:01에 눌러라” 등 실질적인 팁을 전했습니다.
Q4. 서신애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연기 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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