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인 박위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 부부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4일 ‘위라클’ 채널에는 ‘서울시 홍보대사가 되던 날, 우리에게 생긴 특별한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박위·송지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포토콜 현장에서 다정한 하트 포즈를 취하며 축하를 받았고, 서울시로부터 위촉패도 전달받았다. 송지은은 “9개월 전에 결혼했다. 결혼이 너무 행복하다”며 “서울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많이 생기길 바라며, 밝은 서울의 빛을 알리는 데 작지만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박위 역시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를 전했다.
행사 후 박위·송지은 부부는 서울시 상징 캐릭터인 ‘해치’ 인형을 선물로 받고, 집으로 돌아와 “에너지를 다 쓰고 돌아왔다. 너무 영광이다. 가문의 영광 굴비”라며 유쾌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으로 축하를 전했다.
한편,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희망과 도전을 전하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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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박위♥송지은 부부, 결혼 9개월만에 기쁜 소식이 터보뉴스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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