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완전히 물들였다. 그야말로 ‘여신의 입장’이었다.

하이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글로벌 행사에 참석한 전지현은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시선을 압도하는 드레스핏으로 단숨에 현장의 중심에 섰다.

하늘빛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대리석 기둥 사이에 선 전지현은 조각 같은 몸매 라인과 매끄러운 어깨선을 드러내며 한 편의 화보를 완성했다.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대담한 네크리스가 그녀의 우아함을 배가시키며, 전지현만의 클래식한 카리스마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컷아웃 드레스로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잘록한 허리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 그리고 초록빛 보석이 박힌 초커 네크리스까지 더해져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단순한 레드카펫룩이 아닌, ‘세계적 셀럽’의 품격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전지현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서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 ‘문주’ 역을 맡았다.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국제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는 스릴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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