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로 보약 챙기기 힘드시죠? 그렇다면 아침 공복에 이것부터 드셔보세요.
건강은 물론, 혈당과 면역력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1. 꿀 한 숟가락

천연 항균 작용이 뛰어난 꿀은 공복에 먹으면 장을 코팅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는 아침 꿀이 신경 안정 효과를 줄 수 있어 ‘기분 보약’이라 불릴 정도입니다. 단, 당뇨병이 있다면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2. 삶은 고구마 한 개

아침에 고구마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불필요한 군것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공복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아 당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미지근한 레몬물 한 잔

레몬을 얇게 썰어 따뜻한 물에 넣어 마시면 위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하루를 맑게 시작하고 싶다면 레몬물로 시작해보세요.

아침은 하루를 여는 열쇠입니다. 공복 상태의 몸은 흡수력이 높기 때문에, 이때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습관처럼 먹는 커피나 빵 대신, 오늘부터는 몸에 진짜 좋은 자연식으로 하루를 열어보세요. 당신의 속은 알고 있습니다. 무엇이 진짜 보약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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