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이자 배우 한그루가 자신의 SNS에 “너무 멋졌던 오늘”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수영장 사진을 공개, 여름을 통째로 담아냈다.

깊은 V컷과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드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한 채 선베드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쌍둥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라인과 매끈한 피부, 그리고 레드 톤으로 맞춘 볼캡과 타월까지 디테일을 살린 스타일링은 그야말로 ‘여름 휴양룩 교과서’였다.

한그루 특유의 도회적인 매력이 햇살 아래 더욱 빛을 발하며,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진짜 여름 여신”, “포스터 아냐?”, “쌍둥이맘 클래스 무엇”이라는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한그루는 최근 종영한 KBS2 ‘신데렐라 게임’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속 캐릭터의 단단함과는 또 다른, 일상 속 한그루는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여름 감성으로 또 한 번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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