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틀어 놓기 전과 후 확연히 다른 강아지들 반응 / x_@C_S0325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지치다못해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덥다보니 무기력해진 모양이었습니다.
강아지들이 계속되는 더위에 지쳐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집사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에어컨을 틀었다고 합니다.
올해 처음 켜보는 에어컨인데 강아지들을 위해서 작동을 시킨 집사. 그런데 잠시후 집사의 눈앞에는 정말 생각지 못한 반전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에어컨 틀어 놓기 전과 후 확연히 다른 강아지들 반응 / x_@C_S0325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더워도 너무 더워서 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강아지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길래 집사는 입을 떡 벌린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더위에 지쳐도 너무 지쳤는지 바닥에 축 처진 채로 누워있는 강아지 두 마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아무래도 계속되는 더위 때문에 지쳤는지 강아지들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바닥에 누워서 더위를 식히고 있었는데요.
에어컨 틀어 놓기 전과 후 확연히 다른 강아지들 반응 / x_@C_S0325
집사는 이대로 놔두면 안 될 것 같아서 강아지들을 위해 에어컨을 틀어줬다고 합니다. 에어컨을 작동하자 어느덧 집안은 시원해졌습니다.
집안이 시원해지자 강아지들이 무척 좋아할 거라고 내심 기대했던 집사는 눈앞에 벌어진 상황에 어리둥절했는데요.
아니 글쎄, 불과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바닥에 누워있던 강아지들이 어느 순간 서랍장 사이 구석으로 들어가 몸을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에어컨 틀어 놓기 전과 후 확연히 다른 강아지들 반응 / x_@C_S0325
서랍장 사이 속으로 숨어 들어간 두 강아지는 얼굴만 내밀고는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볼 뿐이었는데요.
집사를 바라보는 강아지들의 표정은 마치 “너무 추워요. 어떻게 좀 해결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싶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에어컨을 틀어놓자 집안이 선선해져서 좋아할 줄 알았던 강아지들이 이번에는 정반대로 춥다며 서랍장 사이로 몸을 숨긴 것인데요.
에어컨 틀어 놓기 전과 후 확연히 다른 강아지들 반응 / x_@C_S0325
더워서 힘들어 하길래 에어컨을 틀어줬는데 이번에는 춥다고 에어컨을 꺼달라고 하는 강아지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집사는 혀를 내둘렀다고 합니다.
어느 쪽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며 하소연까지 하는 집사.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못 말린다”, “에어컨 세게 틀어서 그런가보네요”, “여름에 진짜 저런 상황이 많지”, “귀여운 건 어쩔 수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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