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3 드디어 베일에 쌓였던 시리즈 마지막이 공개!
넷플릭스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을 한 쇼라고 합니다.
보통 넷플릭스에서는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좀 더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징어게임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흥행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감독은 성황이 못이겨 끝내 오징어게임 후속작을 만들었고요.
제작과 촬영은 동시에 했지만 시즌 2와 시즌 3으로 나눠 공개했습니다.
시즌 2는 시즌 1에 비해 좀 더 호불호가 컸지만 흥행면에서는 성공했습니다.
시즌 1에는 미치지 못할 지라도 충분히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쉬워 하는 분들에게 감독은 시즌 3까지 봐달라고 했죠.
많은 사람들도 시즌 3이 나올때까지는 평가를 살짝 유보하는 편이었고요.
일단 2회까지 본 상태라 확실한 평가를 하지는 못하지만요.
평론가들의 평가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오징어 게임은 사실 한국에서 계속해서 크게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시즌 1도 별로 높게 평가받지 못하고 일본 장르물과 비슷하다고 했었죠.
시즌 2도 그랬는데 한국보다 외국에서 좀 더 평가가 좋은 게 사실입니다.
아마도 그건 한국에서는 다소 익숙한 것들이 많이 나와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시즌 2에서도 딱지치기나 공기놀이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전통놀이죠.
시즌3에서는 2회에 술레잡기가 나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라는 노래와 함께 나옵니다.
확실히 오징어게임은 한국 전통놀이를 많이 소개한 점이 흥행 요소 중 하나입니다.
공기놀이같은 경우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유행했죠.
술레잡기는 한국에서는 진짜 잘 숨으면 결국 찾지 못하고 끝날 정도 놀이인데요.
이에 앞서 반란을 꿈꿨던 456은 실패하며 완전히 공허에 빠져 멍한 표정입니다.
오히려 자신을 왜 죽이지 않고 살렸냐며 따질 정도죠.
총 6부작으로 그동안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 게임을 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정확히 밝혀주는 시즌 3이 되지 않을까하는데요.
456이 1회와 2회에서는 제 정신이 아닌 상태로 반 미쳐있습니다.
아울러 이번에도 456이 최종 승리자가 될지도 궁금하고요.
무엇보다 한국에서 이 정도의 매머드급 흥행을 한 작품이 없었죠.
전 세계 어디에서도 오징어게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니까요.
언제나 평론가의 평가보다 시청자가 얼마나 재미있게 봤는지가 핵심이고요.
저도 남은 4회를 보고 최종 판단을 내려야 할 듯한데 재미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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