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다시 한번 ‘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수는 27일 개인 SNS를 통해 “DEADLINE 7.5~6 곧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화려한 마블 패턴의 슬립 드레스에 그러데이션 퍼 재킷을 더한 지수의 스타일링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줏빛과 핑크빛이 교차된 털 재킷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룩에 도회적인 우아함을 더했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특유의 청초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한 컷에서는 음료를 두 손에 든 채 귀여운 표정을 지은 모습으로 또 다른 컷에서는 햇살 아래 각선미가 돋보이는 포즈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도심 속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패션 화보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며 글로벌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퍼 장착한 여왕 강림”, “이 조합이 왜 어울려… 지수라 가능”, “각선미로 도심 접수 완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2년 8개월 만에 신곡을 최초 공개하는 자리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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