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손연재는 글로벌 워치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의 ‘Designed To Win’ 갈라 디너 이벤트에 참석한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샴페인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특히 어깨선을 드러내는 구조적인 드레스 실루엣은 손연재 특유의 가녀린 피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우아하게 올려 묶은 번헤어와 미니멀한 주얼리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뤄 한층 성숙한 여성미를 완성했다.

또한 손목에 찬 강렬한 레드 다이얼 시계는 전체적인 누드톤 룩에 포인트를 더하며, 브랜드 행사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행사 현장뿐 아니라 차량 안에서 찍은 셀카에서도 그는 여전히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이 슬림한 몸매와 밝은 에너지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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