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가 다이어트 중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남편 김민기는 자신의 SNS에 “울어…나도 뭉클”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4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홍윤화가 음식점에서 라면을 앞에 두고 감동하는 장면이 담겼다.

카메라 앞에서 라면을 조심스레 집어 든 홍윤화는 “이거 3개월 반, 아니 4개월 넘어서 처음 먹는 거예요”라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한입 가득 면을 넣고 국물을 들이킨 그녀는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옆에서 지켜보던 김민기가 “고생했어요. 이제 다음 스텝 갑시다”라고 말하자, 홍윤화는 “너무 맛있다”며 진심 어린 감동을 전했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큰 반응을 모으며 “진심이 느껴진다”, “한 젓가락에 고생이 다 담겨 있다”는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한편 홍윤화는 지난 3월부터 건강한 감량을 목표로 40kg 감량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23kg 빠졌다”며 눈에 띄는 체중 변화와 함께 꾸준히 다이어트 콘텐츠를 유튜브와 SNS에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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