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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년 전!!
무심하게도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집과 함께 버려두고 훌쩍 떠나버린 견주!
물론 떠날 그 당시 너무나 다급했던 상황은 이해하지만 키우던 강아지를 꼭 두고 가야만 했는지??
그 사실에 대해서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견주는 그 시절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도망치듯 급하게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했고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워 강아지를 돌볼수 없었다고 주장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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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견주가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어쩌다가 어렸을 적 살았던 마을을 다시 찾아오게 되었는데요
그곳에서 이미 폐가가 되어버린 집을 찾아왔는데 생전 처음 본 강아지가 살짝 짖는듯 하더니 자신에게 다가와 ‘킁킁’ 거리며 냄새를 맡는게 아니겠어요
녀석을 보며 설마… 하며 머리를 갸우뚱 거리는 순간 강아지가 다짜고짜 꼬리를 흔들며 견주를 반기기 시작했는데요 그 순간 녀석이 견주가 어렸을 적 키우던 반려견이었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러자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어느새 눈물을 쏟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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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년 간 볼수가 없었는데도 녀석은 주인을 단번에 알아본 것인데요. 주인은 자신의 반려견이라는 사실에 확신이 들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감출수가 없었다는군요
녀석이 왜 이곳에 계속 있었는지 그 이유를 마을 이웃들에게 알아봤는데요.
가족들이 이사간 후 이 집에서 단 하루도 떠나질 않았고 그런 녀석이 불쌍한 나머지 마을 이웃들이 함께 보살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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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서 데려와 함께 지내려하면 다시 돌아가고 또 돌아가고 해서 어쩔수 없이 살던 집에서 보살핌을 받았는데요
견주와 강아지의 기적같은 만남은 중국 매체인 ‘텅쉰망’에서 뉴스로 보도가 되어 중국 전역을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하지만 감동적인 사연 뒤에는 개를 버린 견주의 행동에 비난도 멈추지 않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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