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살 딸과 친구 같아 보여”…결혼 사실도 몰랐던 초동안 여배우 이요원의 반전 가족사
44세, 대학생 딸 둔 엄마 맞나요?
배우 이요원은 1980년생으로 올해 44세다. 최근 자신의 SNS와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대학생 딸과 친구처럼 보이는 놀라운 동안 미모로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이요원은 2003년, 23살의 나이에 6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은 2003년생으로, 올해 23세 대학생이다.

이른 결혼,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
이요원의 결혼은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23살에 결혼해 빠르게 엄마가 되었고, 이후 11년 만에 둘째 딸, 그리고 막내 아들까지 세 아이를 두게 됐다.
이요원은 “예전에는 첫째 딸을 키울 때 엄마 같지 않았고, 지금 둘째, 셋째를 키우면서 진짜 엄마가 뭔지 알게 됐다”며 “이제는 딸과 친구처럼 지내는 젊은 엄마라 서로가 좋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이요원과 딸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보면, 자매라고 해도 믿을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동안 미모, 그리고 변함없는 몸매
이요원은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와 군살 없는 몸매로도 유명하다. 최근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슬하에 1남 2녀를 둔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방송 출연 때마다 “44세에 대학생 딸이 있다고요?”라는 스튜디오의 놀라움이 이어졌고, “진짜 엄마 맞냐”는 질문이 쏟아질 정도였다.

연예계 대표 ‘동안 여배우’의 커리어
이요원은 1997년 모델 캐스팅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49일’, ‘마의’, ‘황금의 제국’, ‘욱씨남정기’, ‘부암동 복수자들’, ‘그린마더스클럽’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주연을 맡았다.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왔다.

최근 행보와 스크린 복귀
이요원은 최근 영화 ‘귀신들’과 ‘짐승’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다. ‘짐승’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유명 여배우 미애 역을 맡아, 입양과 가족, 재벌가 이야기를 그리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흙수저, 재벌가 상속녀, 여왕, 차도녀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동안 여배우, 그리고 친구 같은 엄마 이요원
이요원은 결혼 사실조차 몰랐던 대중에게 23살 대학생 딸과 친구처럼 보이는 동안 미모, 그리고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연기자로서의 커리어와 가족, 육아, 자기관리까지 모두 잡은 이요원. 앞으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 그리고 SNS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그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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