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은경이 홍콩의 감각적인 무드와 어울리는 여름휴가룩으로 또 한 번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은경은 거대한 체스판이 놓인 테라스, 미술관의 오브제, 그리고 그래피티 골목까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완벽한 여름 코디를 선보인다.

특히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체스판 위에서는 실버빛 원피스와 스트랩 샌들로 휴양지 감성을 한껏 살렸고,

아트 오브제 앞에서는 레드&화이트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와 화이트 팬츠로 경쾌한 무드를 연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그래피티 벽 앞 브라운 원피스 스타일링. 스퀘어넥과 슬림한 스트랩이 시원한 인상을 주고, 허리를 슬쩍 감싸는 플레어 라인이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한다.

여기에 독특한 옐로 퍼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여름 여행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52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최은경만의 여유와 건강미

그리고 도시적 분위기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이번 여행룩에 팬들은 “분위기 미쳤다”, “이런 원피스 소화력 어디서 나오나요”, “매 컷이 인생샷”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여름, 나만의 개성을 담은 여행지 룩을 고민한다면 최은경표 홍콩 휴가룩에서 영감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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