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50)가 ‘모닝커피 같은 미모’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카페와 라디오 스튜디오를 오가는 일상 속에서 담백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 티셔츠, 화이트 셔츠 등 기본에 충실한 심플룩에 단정한 쇼트컷, 자연스러운 미소가 더해져 마치 아침 햇살처럼 산뜻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특히 라디오 부스 안에서는 헤드폰을 쓴 채 환하게 웃거나, 진지하게 대본을 읽는 모습까지, 프로다운 면모와 동시에 소녀 같은 청순함을 동시에 뽐낸다.

꾸밈 없는 내추럴 메이크업과 얇은 목걸이 등 미니멀한 액세서리만으로도 ‘50대 워너비’의 좋은 예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팬들은 “세월이 빗겨가는 미모”, “김지호 보면 커피 생각나서 기분이 좋아진다”, “지적이고 따뜻한 분위기, 라디오 DJ 찰떡”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호는 최근 스페셜 라디오 DJ로 3일간 활약하며 아침을 기다리는 설렘을 전했다.

SNS에도 청취자와의 소통, 영화 명대사, 음악에 관한 소감을 남기며 진솔한 일상과 취향을 공유했다.
김지호의 이번 근황은 단정하고 세련된 룩이 어떤 계절에도 사랑받는 이유, 그리고 꾸안꾸 스타일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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