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 입은 줄 알았다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 / 甜心日记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분명히 얼굴은 주황색 털인데 몸은 검은색 털이 자라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멀리서 보면 양복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아기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양복 입은 줄 알았다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 / 甜心日记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순간 혼자 검은 양복을 입은 것 아닌가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남다른 털을 가진 아기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기 고양이는 얼굴만 빼고 온몸이 검은색 털로 뒤덮혀져 있었는데요. 얼굴만 주황색 털이다보니 양복 입은 줄로 알았습니다.
양복 입은 줄 알았다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 / 甜心日记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형제 고양이들의 경우 저마다 주황색 또는 검은색 털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아기 고양이만 털이 신기할 정도로 뒤섞여져 있었는데요. 평범해 보이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유난히 눈에 띄는 녀석.
양복 입은 줄 알았다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 / 甜心日记
같은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아기 고양이들이 태어난 것인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보고 또 봐도 도저히 믿어지지 않은 이 고양이. 검은 양복이라도 입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요.
양복 입은 줄 알았다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 / 甜心日记
자기 같은 털은 처음 보내면서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아기 고양이의 매력은 또 어떻게 해야 할까. 한번 빠져들면 좀처럼 헤어 나오기 힘든 아기 고양이의 매력 폭발 현장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신기해요”, “양복이라고 해도 믿을 듯”, “이렇게 유전자의 힘이 무섭습니다”, “같은 배에서 태어나도 이렇게 다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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