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번다고 다 부자가 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소득이 늘수록 더 쪼들리는 사람도 있다.
돈이 많아질수록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단 하나, 습관 때문이다. 다음의 습관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고쳐야 한다.

1. 돈이 생기면 먼저 쓰고 본다
수입이 늘면 당연히 지출도 늘어나는 게 아니라, 지출을 줄여야 자산이 남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보상 소비’에 익숙하다.
그동안 고생했으니 써도 된다는 자기합리화가 가난의 시작이 된다.

2. 무계획 소비가 일상이다
월말 통장을 보면 ‘이 돈이 다 어디 갔지?’ 싶은 사람은 위험하다. 충동구매, 배달앱, 간편결제에 익숙한 사람일수록 돈이 나가는 구조를 인식하지 못한다. 쓰는 데 기준이 없으면, 아무리 벌어도 늘 부족하다.

3. 남과 비교하며 소비한다
차, 옷, 집, 여행… 나보다 더 있어 보이는 사람을 따라가려는 마음은 끝이 없다. SNS 속 ‘남의 삶’에 맞춰 지갑을 열기 시작하면, 내 삶은 점점 빚에 눌리게 된다. 결국 허세는 가장 비싼 취미가 된다.

4. ‘투자’와 ‘지출’을 구분 못한다
비싼 강의, 장비, 구독 서비스 등도 목적 없이 시작하면 지출일 뿐이다. 실제로 자산을 불리는 투자와 그냥 기분을 채우기 위한 지출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착각이 계속되면, 돈은 빠져나가기만 한다.

돈을 잘 버는 것보다 중요한 건, 돈이 남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수입이 늘어도 소비 패턴이 그대로면 가난은 계속된다.
버는 만큼 쓰는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평생 ‘빈 통장’만 안고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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