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작동 점검하는 고양이 모습 / x_@0x0_izukote_0w0
혹시 자기 자신이 에어컨 수리업자라도 되는 줄 알았던 것일까. 여기 에어컨 밑에서 두 발로 일어서더니 앞발로 연신 에어컨을 만지작 거리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에어컨이 혹시라도 작동하지 않을까봐 걱정돼 점검하는 고양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에어컨 밑에 자리잡고 있는 고양이 모습 / x_@0x0_izukote_0w0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으나 앞발을 내밀어서 천장에 매달려 있는 에어컨을 만지작 거리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죠.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양이 모습은 마치 에어컨 수리업자라도 되는 것 마냥 아주 자연스럽게 앞발로 바람이 나오는 곳을 만지작거렸는데요.
에어컨 작동 점검하는 고양이 모습 / x_@0x0_izukote_0w0
도대체 어디에서 봤다고 이런 행동을 따라하는 것일까요. 엉뚱하면서도 너무 귀여운 고양이 모습입니다.
사실 고양이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추정하기로는 에어컨을 점검하는 건 아닌가 싶은데요.
평소 일상생활 속 고양이 모습 / x_@0x0_izukote_0w0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여워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는 고양이의 뻔뻔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워”,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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