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뜬뜬 DdeunDdeu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7/CP-2024-0091/image-3220cf63-e60c-44cc-a24e-ab4034b218dc.jpeg)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예능에 출연해 군 복무 후 근황을 전하며 진솔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예능 콘텐츠 ‘핑계고’에는 ‘썸머 페스티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제이홉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대화를 나눴다.
유재석은 제이홉을 보며 “‘유퀴즈’ 이후로 4년 만인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고, 제이홉 역시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다.
제이홉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달 독일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고 답하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 중임을 알렸다.
이어 “지금 루이비통과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라면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또 제이홉은 “저는 앰버서더 활동을 할 때 진심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직함이 붙어서 입는 게 아니라, 실제로 브랜드를 정말 좋아한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다.
제이홉은 “오데마 피게는 제가 처음 성공했을 때 직접 구매한 시계 브랜드다. 저에게 주는 선물 같은 의미가 있는 브랜드인데, 그런 히스토리를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브랜드와의 인연을 전했고 “무언가 이룰 때마다 하나씩 시계를 사고 있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런 히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유명하다고 아무나 시켜주는 게 아니다”고 공감했고, 조세호를 향해서는 “조세호도 샤넬 VIP 고객이다. 앰버서더는 아니고 VIP”라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제이홉은 군 복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군 생활을 마치니 후련하다. 나름 의미도 있었다”며 “1년 반 동안 본업을 내려놓고 군대라는 사회에 적응하며 임무를 수행한 경험은 인간 정호석으로서 많은 배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이제 모두 전역하게 된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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